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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00만 원에 9살 딸 팔아넘기며 연명"…참혹한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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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심한 식량난이 이어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집권 이후 국제 원조까지 끊겨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어린 딸을 팔아넘기는 사례까지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흙먼지 날리는 난민촌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

올해 9살인 파르와나가 이렇게 웃으며 친구들과 노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