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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첫날 경기남부서 음주운전 61명 적발

연합뉴스 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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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첫날 경기남부서 음주운전 6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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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날인 1일 경기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60여 명이 적발됐다.

음주단속(CG)[연합뉴스TV 제공]

음주단속(CG)
[연합뉴스TV 제공]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관내에서 총 61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다.

이 중 면허정지 수준은 20명, 면허취소 수준은 38명, 측정을 거부한 사람은 3명이었다.

경기남부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연말연시 술자리 등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달간 유흥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일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서별로도 매일 시간과 장소를 바꿔가며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이 기간 고속도로순찰대도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에서 음주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 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해 앞으로도 엄중한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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