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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KIA 사장 · 단장 · 감독 교체…'파격 투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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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 야구에서 창단 첫 9위라는 수모를 당한 기아가 감독과 단장, 또 사장까지 모두 교체하며 파격적인 쇄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KIA 구단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계약 기간 1년이 남은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하고, 이화원 구단 대표와 조계현 단장도 함께 사의를 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모기업 기아의 대표이사인 최준영 부사장이 야구단 사장까지 겸임하게 됐는데요.

모기업 최고위급 인사가 야구단 운영을 총괄하게 되면서 3년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IA에 파격적인 조직 쇄신과 투자가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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