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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칼 펜이 커밍아웃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많은 이들이 그가 11년 간 파트너인 조쉬와 만남을 가져왔고 약혼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라는 내용을 단독보도했다.
칼 펜은 2일 발매되는 자신의 책 'You Can't be Serious'에서 자신이 워싱턴 D.C.에서 지낼 때 어떻게 조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다루며,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술집에서 만난 사람이든 조쉬와 만날 때 친구들과 있든 난 언제나 나와 교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개적이었다"면서 "이 같은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내 파트너와 부모님, 그리고 내 형은 굉장히 조용하고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77년생으로 만 44세인 칼 펜은 미드 '닥터 하우스'에서 로렌스 커트너 역을 맡았으며,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에서 쿠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당시 행정부의 국가예술정책위원회 소속으로 백악관에서 근무하면서 3편의 제작이 불투명하기도 했으나, 다행히도 그가 복귀하면서 3편이 무사히 만들어질 수 있었다.
사진= 칼 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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