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적 환경운동단체 회원들이 현지시각으로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쇠창살에 몸을 묶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급진 기후운동단체인 '멸종저항' 활동가들은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더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 시위자들은 로마 대통령궁에 이르는 도심 주요 도로를 봉쇄하면서 G20 정상들에게 진정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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