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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단독] '불법촬영' 학교장, '핵심 증거' 카메라칩 부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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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증거인멸 우려" 영장 발부

<앵커>

여교사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된 초등학교 교장이 오늘(30일) 구속됐습니다. 교장이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카메라 메모리 칩을 부순 것으로 의심되는데, 그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경찰이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낮 3시 반쯤 경기도 수원지법 안양지원.

학교장 박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