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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핼러윈 '북새통'…'위드 코로나' 앞두고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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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31일)이 10월 마지막 날 핼러윈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축제처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어젯밤부터 번화가는 이미 핼러윈 인파로 붐볐다고 하는데, 내일까지는 밤 10시 영업 제한이 유지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핼러윈을 앞둔 어제 서울 이태원 밤거리, 저녁쯤부터 쏟아져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 하나 없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핼러윈 분장을 한 젊은이들로 넘쳐났고, 경찰과 지자체는 방역 수칙 단속에 나섰습니다.

[용산구청 직원 : 간단하게 백신 여부랑 테이블 초과 됐는지만 확인하고 갈게요.]

영업제한 시간인 10시, 음식점들이 영업을 끝내자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경찰은 경적을 울리며 귀가를 독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