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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내 꽃 도매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상가가 임시로 문을 닫았습니다.
상가 운영회에 따르면 상가의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상가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운영회는 상인과 직원들이 다음 달 1일부터 5일 사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모두 음성이 나오면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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