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사진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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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29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노 전 대통령 유족을 위로했다.
곽 변호사는 이날 오후 4시55분쯤 조문을 마치고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들에게 "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을 대표해서 왔다"며 "유족들을 깊이 위로해 드렸다"고 말했다.
곽 변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를 하셨다. 그때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해서 매우 높게 평가하셨다"며 "그 말씀을 꼭 전해드리라고 하셔서 왔다"고 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대신해서 방문했냐는 질문에는 "권 여사가 위로 말씀을 전하셨다"고 답했다.
한편 곽 변호사는 지난 5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 지지 모임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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