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980년 5월 신군부 핵심 인물이었던 허화평 전 의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을 조문했습니다.
허 전 의원은 취재진에게 "병상에 계시다 운명하셨는데 훗날 되돌아보면 큰 업적을 남겼다. 대통령으로서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했다"며 "아마 국민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가족의 5·18 유족 사과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고인을 위해서도 덕담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본인의 사과 의향에 대해 "그것도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입장이 아니다. 고인을 편안히 모시는 게 도리인 것 같다"고 언급을 회피했는데요.
전두환 보안사령관 비서실장을 지낸 허 전 의원은 '5·18 사격 지시' 질문에는 "그건 저한테 물어보지 말라. 대답하고 싶지 않다. 그때 비서실장을 했기 때문에 아무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5·18 관련 질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답변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죠.
<제작: 문관현·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허 전 의원은 취재진에게 "병상에 계시다 운명하셨는데 훗날 되돌아보면 큰 업적을 남겼다. 대통령으로서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했다"며 "아마 국민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가족의 5·18 유족 사과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고인을 위해서도 덕담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본인의 사과 의향에 대해 "그것도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입장이 아니다. 고인을 편안히 모시는 게 도리인 것 같다"고 언급을 회피했는데요.
전두환 보안사령관 비서실장을 지낸 허 전 의원은 '5·18 사격 지시' 질문에는 "그건 저한테 물어보지 말라. 대답하고 싶지 않다. 그때 비서실장을 했기 때문에 아무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5·18 관련 질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답변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죠.
<제작: 문관현·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