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많이들 기억하고 계실 텐데, 지난해 일본 정부가 국민들에게 지급한 이른바 '아베 마스크'가 정권이 두 차례나 바뀐 지금까지도 애물단지 신세라고 합니다.
아베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일본 정부가 주문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천 재질의 마스크입니다.
총 497억 엔, 우리 돈 5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는데요.
마스크 부족 사태가 심했던 상황에서 아베 당시 총리는 빨아서 여러 번 쓸 수 있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은 데다 몇 번 빨면 쪼그라들 정도로 품질이 형편없어 바로 조롱거리로 전락했습니다.
아베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일본 정부가 주문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천 재질의 마스크입니다.
총 497억 엔, 우리 돈 5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는데요.
마스크 부족 사태가 심했던 상황에서 아베 당시 총리는 빨아서 여러 번 쓸 수 있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은 데다 몇 번 빨면 쪼그라들 정도로 품질이 형편없어 바로 조롱거리로 전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