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가운데, ‘1박2일’은 오늘(29일) 김선호를 제외한 5인 체제로 첫 녹화를 진행한다.
KBS2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는 이날 김선호를 제외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와 함께 녹화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촬영은 지난 2019년 12월 첫방송을 시작한 시즌4 멤버들의 100회 특집 녹화가 예정돼 있다. 촬영장에서 멤버들이 김선호와 관련된 코멘트를 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선호 사생활 논란은 지난 17일 전 여자친구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 글에서 시작됐다. A씨는 대세 배우 K가 혼인을 빙자하며 임신 중절 수술을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대세 자리를 굳힌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선호는 ‘1박2일’에 하차 의사를 전했고, ‘1박 2일’ 제작진도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에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전체샷을 제외한 모든 장면에서 김선호가 편집됐다.
‘1박2일’ 100회 특집은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