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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국 성장률 '1/3토막'…바이든, 절반 삭감 예산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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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분기의 3분의 1에 불과한 2%로 집계됐습니다. 경제 회복세가 꺾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절반 정도 삭감한 예산안을 의회에 제시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29일)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2%, 2.6%에서 2.8% 정도 될 것이라던 당초 예상치를 크게 밑돈 수치에 시장에서는 실망을 넘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