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어 두 번째 교황청 방문…교황청 의전장 등 로마공항에서 환영 인사
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한의 초청을 전제로 방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과의 이번 만남에서 방북과 관련한 언급이 다시 나올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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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방문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동행했다. 교황의 방북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한 내용이 화제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후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반니 다르키라피 공사(이탈리아 문화관광부 외교보좌관)와 머피 교황청 국무원 의전장, 교황청 특별영접관 등이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은 현장에 나온 이들과 인사를 나눈 뒤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출발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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