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대표 오익근·사진)은 2021년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펀드매니저 설문평가와 추천종목 수익률, 커버 종목수와 발간 빈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예의 리서치대상을 수상했다. |
대신증권은 주요 증권사 가운데 최근 1년간 가장 활발한 리서치 활동을 벌인 것으로 평가됐다.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빈도와 커버 종목수, 추정실적 정확도 등 고른 항목에서 수위권에 오르며 종합 점수에서 1위로 집계됐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기존 금융시장 분석 업무에 머물지 않고, 투자자들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늘릴 수 있는 장기 투자전략 제시를 지향하고 있다. ▷관점(View)와 논리(Logic)에 기반한 장기전망 ▷시장을 선도하는 심도 있는 분석 ▷차별화된, 찾아가는 리서치 등에 중점을 두고 리서치센터를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적인 리서치 수요 증가와 장기투자 문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리서치부와 FICC(채권·외환·상품)리서치부, 장기전략리서치부로 조직을 개편하여 보다 긴 안목에서 심층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리서치센터에서는 글로벌부동산, 신성장 미래산업, 선진국을 지속가능 투자대상으로 선정하고, 3년 이상의 장기 투자전략을 목표로 분석하는 장기전략리서치부를 통해 타사 리서치센터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화와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투자 수요에 맞춰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투자가이드를 발간하고 주요 해외기업 분석 시리즈를 제공하며, 중위험 중수익 상품 수요에 대응하여 선진국(미국, 일본 등) 중심의 상업용 부동산과 리츠 관련 분석에 집중하고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리서치부와 FICC리서치부는 시장을 선도하는 심도 있는 분석과 효율적인 리서치 협업을 중시한다. 투자자들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소신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올 하반기에는 투자자들에게 선제적으로 위험관리에 나설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또 기업리서치부와 FICC리서치부는 부서간, 팀간 소통을 중요시하며, 1년 내 이슈가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협업자료(콜라보 자료)를 작성 중에 있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하여 산업과 이슈에 대해 설명해주는 ‘종목 탐구생활’, ‘투자 탐구생활’ 이라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발간된 자료를 기관투자자 뿐 아니라 리테일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해주는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사내 영업직원들의 금융 관련 지식 향상을 위해 매주마다 일주일간 발간된 자료를 중심으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
이세진 기자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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