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연합뉴스) 해양레저 전문기업 (주)코마린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의 '수상 및 육상 체험시설'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코마린은 3년간 송도 센트럴공원 내 보트하우스와 수상택시, 선착장, 다인승 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코마린은 다목적 파워보트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보트를 정박할 수 있는 아파트(APT)형 육상계류 시설 설계, 시공 등 해양레저 사업도 하고 있다.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수상 체험 활동을 위탁운영했다.
코마린 정종택 대표는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된 송도 센트럴파크의 위탁운영을 맡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수상레저의 메카로 육성하고 센트럴공원과 인근에 있는 송도 미래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마린은 위탁운영을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제1회 코마린 패들러스 데이(Paddler's Day)'를 개최했다.
레저보트 동호인들은 이날 코마린의 우든(wooden) 카누를 이용해 무동력 수상 레포츠인 패들링을 즐겼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