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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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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서경클래식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의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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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9)가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트로피 방어전에 나선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이 될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28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86야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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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방어전에 나서는 장하나. [사진=KLPGA]



올 시즌 장하나는 22개 대회에서 2승을 포함해 3개 대회에서 준우승에 기록하며 상금 순위 3위(8억 5126만원), 대상 포인트 3위(542점)를 기록 중이다. 임희정(21)에게 2위를 내준 장하나는 최소 타수상을 노린다. 장하나는 현재 69.61타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다연(24)에게 0.3타(69.96타) 차로 추격당하고 있다.

장하나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47.29야드로 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6%여서 62위, 그린 적중률은 78.95%로 2위, 평균 타수는 69.61타로 투어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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