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측 "'구미호뎐2',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확정된 바 없다"[공식]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소연이 '구미호뎐 시즌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7일 스포티비뉴스에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시즌2'는 김소연이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영된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액션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 김범, 조보아 등이 출연했으며,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구미호뎐'의 주연 중 조보아는 '구미호뎐 시즌2'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소연이 '구미호뎐 시즌2'의 새 여자주인공 자리를 놓고 고심 중이다.

김소연은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소연의 차기작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바다. 이 가운데 김소연의 '구미호뎐 시즌2' 출연 검토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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