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엉망인 헤어스타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을 앞둔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열린 로마 영화제에서 진행된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거칠고 울퉁불퉁한 붙임머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다.
한 네티즌은 SNS에 "나는 미용사가 아니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머리 연장을 한 사람은 실력이 없거나 술에 취했다"고 말했고, 다른 사람은 간단히 "해고당할 것"이라고 적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중 한 명이 어떻게 공식석상에서 이렇게 '망친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헤어 전문가는 페이지 식스 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붙임 머리의 위치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붙임 머리 경계선을 충분히 확인해야했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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