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신임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에 김영문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김 비서관은 1968년생으로 광주 서강고와 경희대 수학과,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를 수료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을 지냈다. 현재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데, 정식 발령은 28일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김영문 신임 사회통합비서관은 정부 출범 초부터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여러 경험을 쌓아왔다"며 "다양한 네트워크와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맡은 바 사회통합의 현안을 충실히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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