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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속초시, 아동학대 위험징후 경찰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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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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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2017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재원으로 공적 양육체계를 통한 1차적 확인이 가능한 아동을 제외한 가정 내에서 양육해 사회적 노출이 되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한다. 대면 조사를 원칙으로 아동을 직접 면담·관찰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동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연계 및 각종 복지급여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동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아동학대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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