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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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노태우 前 대통령이 26일 서거함에 따라 분향소를 공동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분향소는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지게 되며, 27일 14시부터 장례일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재임기간 중 신천대로 건설, 종합유통단지 조성, 지하철1호선 건설이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이재하 대구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 출신 대통령으로서 대구가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하며, "노태우 前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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