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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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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wing]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이태훈의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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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캐나다 교포 이태훈(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올랐다. 이태훈은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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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KPGA]



2018년에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했다. 이태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추가해 상금 순위 7위(3억 9792만원)로 올라섰다.

이태훈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이태훈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8.48야드로 39위를 기록 중이며 페어웨이 안착률은 58.3%로 97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69.74%로 31위, 평균 타수는 70.98타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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