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포 이태훈(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올랐다. 이태훈은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태훈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KPGA] |
2018년에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했다. 이태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추가해 상금 순위 7위(3억 9792만원)로 올라섰다.
이태훈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이태훈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8.48야드로 39위를 기록 중이며 페어웨이 안착률은 58.3%로 97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69.74%로 31위, 평균 타수는 70.98타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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