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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홀리뱅 최종 우승, 1등 상금 무엇?…“국내 댄서들 이미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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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홀리뱅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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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뱅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2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전에 오른 홀리뱅, 코카엔버터, 훅, 라치카의 파이널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네 팀은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해 퍼포먼스 미션과 컬러 오브 크루 미션 무대를 선보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문자투표 70%와 글로벌 음원 투표 30%로 승자를 가렸다.

파이널 방송 전 마감된 글로벌 음원 투표의 결과는 홀리뱅이 1위였다. 또한 생방송 중 공개된 문자 투표 중간 순위의 4위는 코카 앤 버터가 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어 모든 무대가 끝난 뒤 공개된 최종 1위는 글로벌 음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홀리뱅이었다. 홀리뱅은 1000점으로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위는 940점의 훅이 차지했으며 3위는 880점의 라치카, 4위는 문자 투표 중간 순위 당시 4위를 차지한 코카 앤 버터였다.

1위를 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저희를 지지해주고 도와준 가족과 친구, 함께하지 못한 멤버들 고맙다. 매 미션마다 의리로 도와준 분들도 감사하다”라며 “징징거리지도 못하게 집에도 못 가고 고생한 스태프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전에도 말했지만, 대한민국 댄서들은 오래전부터 준비가 되어있었다. 너무 멋진 댄서들이 많다”라며 “8크루 이외에 다른 댄서들도 자부심 가지고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댄서신이 발전하고 또 순수하게 춤을 사랑하는 댄서들이 사랑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등을 차지한 홀리뱅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와 광고 모델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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