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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드림노트, 1년 9개월 공백 깨고 강렬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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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드림노트/사진=민선유 기자



드림노트가 1년 9개월을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26일 오후 걸그룹 드림노트의 네 번째 싱글앨범 'Dreams Alive'가 베일을 벗었다.

드림노트는 앞선 1,2,3집에서 보여주었던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이번 앨범에서는 여섯 소녀 안에 숨겨져 있는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1년 9개월만 컴백하게 된 드림노트는 "무대가 많이 기대된다. 새로운 콘셉트로 앨범을 준비하게 댔다 또다른 무대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컬도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여서 라이브 연습이 힘들었는데 연습을 통해 잘 소화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저희가 이번에 안무적인 부분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장르라 굉장히 연습을 많이 했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고스트'는 보름달이 뜨는 밤, 소녀 안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난다는 내용을 오컬트 스릴러 장르의 느낌과 함께 담아냈다. 드림노트가 그동안 선보였던 곡들과는 달리, 밝고 명랑한 소녀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어둡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유아이는 "앨범을 기다리면서 공백을 기다렸던 터라 하루하루 긴장감 있게 지냈다. 다이어트도 그렇고 연습도 그렇고 언제든지 무대를 나갈 수 있게 노력을 했다. 그 시간동안 저희도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팬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 신기한게 저희가 한참 힘들 때면 편지를 주시더라. 팬과 가수와의 관계성인가 싶을 정도로 감동을 받으면서 준비를 했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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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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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수민은 현재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에 출연 중이다. 그는 "사실 전에도 짧게 조연으로 여러 드라마를 찍었지만 좋은 기회로 주연을 맡게 되서 더 열심히 준비했었다. 그래서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드림노트 멤버들은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사실은 긍정적인 수식어라면 다 듣고 싶은데 저희가 데뷔 초부터 듣고 싶었던 말이 '믿듣노트'였다. 생각해보니 보는 것까지 만족시켜드려야하지 않을까 싶더라. '믿듣보노트'를 듣고 싶다"고 했다.

또한 드림노트는 "국내 차트 뿐만 아니라 해외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려보고 싶고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페이지가 생겨서 저희와 함께 페이지를 펼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마지막으로 드림노트는 "저희 1년 9개월만에 나온 앨범인만큼 활동에 집중할거고 여러분을 가까이 뵐 수 있도록 연기와 예능으로도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드림노트의 네 번째 앨범 'Dreams Alive'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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