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관련 전문가 회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정상회의에 참석해 논의에 공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으로, 기시다 총리는 이를 계기로 개별 정상회담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예정된 유럽 순방 중 기후변화협약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기시다 총리와의 만남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한일 정상은 지난 15일 첫 통화를 했는데 당시 기시다 총리는 양국이 의사 소통을 제대로 계속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혔지만 대면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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