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10억→12억원으로 늘려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한승수 [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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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늘어났다.
오는 11월4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막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신설됐다. 당시 총상금은 10억원이었으나 올해 2억원이 증액됐다.
제네시스 랭킹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만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상금왕 등 주요 개인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선 올시즌 2승의 박상현(5235.02점)과 김주형(4940.56점), 함정우(4058.87점)가 1~3위에 올라 생애 첫 대상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상금 랭킹에선 김주형이 6억 3493만원으로 1위, 그 뒤를 시즌 2승의 서요섭(5억 3661만원)과 이준석(5억 773만원)이 추격 중이다. 우승상금 2억4000만의 향방에 따라 상금왕 얼굴이 달라진다.
한편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 역시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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