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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 확진' 강예원, 안은진 선물에 "아픈것도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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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강예원 인스타그램



강예원이 안은진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5일 배우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아니... 안그래도 미안한데. 아픈 것도 미안하고 얼른 나아서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드라마 '한 사람만'을 촬영 중인 동료 배우 안은진이 보낸 선물이 담겼다. 강예원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이를 위로하는 안은진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인다.

이에 강예원 역시 "은진아 고마워. 수영이 혹시 보고 보내지 마... 민망하고 미안하니까"라고 화답하며 함께 촬영 중인 배우들 사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2019년 영화 '왓칭'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바 있으며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JTBC '한 사람만'으로 안방 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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