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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생수병' 피의자, 인터넷서 독극물 구매…살인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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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한 회사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직원 2명이 쓰러져, 그 가운데 한 명이 끝내 숨지는 일이 있었지요. 경찰은 사건 뒤에 극단적 선택을 한 다른 직원을 피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는데, 이 남성이 범행에 쓰인 독극물을 사전에 구입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 사무실에서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쓰러진 '생수병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