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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경상원-경인청,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력 높일 통계자료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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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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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경인지방통계청(이하 경인청)은 통계·데이터 관련 상호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지원을 위한 데이터 수집·개방·분석 및 지역통계 개발, 데이터 활용 등 통계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및 의견교환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 경인지방 전체 점포 수, 지역화폐 가맹점 정보 등의 정보 교류를 통해 영세 자영업 경영활동, 도내 지역화폐 사용량 및 사용금액, 면적 단위당 매출액 등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통계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정밀한 통계 자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기관과 경인지방통계청이 양질의 데이터를 교류하고 긴밀히 소통해 양 기관 모두에게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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