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부처별로 열렸던 한류 행사인 문체부의 '온:한류 축제', 산업부의 '한류 박람회', 농식품부의 '바이 코리안 푸드', 해수부의 '코리안 시푸드' 등을 통합한 행사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한류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류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내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등 한류 연관산업 기업 560여 곳과 해외 구매기업 약 630여 개 사를 이어주는 화상 수출상담회도 한 달간 상시 지원합니다.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오프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장, 한류 연관 상품 기획전시관, 실시간 판매 지원관이 마련됩니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오는 27일 한중일 3개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화상으로 열어 콘텐츠 산업의 공동 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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