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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그리 “친구의 친구, 백신 맞고 사망”…발언 돌연 ‘삭제’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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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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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가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지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는 ‘저희도 브런치 먹을 줄 압니다. 이태리 브런치를 즐기는 남자 김구라의 강력 추천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구라는 “그저께 2차 백신을 맞았다. 후유증이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후유증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1차 때보다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저는 멀쩡하다. 당일도 괜찮았는데 이틀 차에는 머리가 아팠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젊은 층에서 주사를 맞고 큰 사고가 많더라”라고 언급했고, 그리는 “제 친구의 친구도 그런 사고를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그리는 “화이자 맞고 죽었다. 모르는 사인데, 5일 차에 갑자기. 멀쩡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그리의 발언은 화제를 모았고, 현재 해당 장면은 영상에서 편집됐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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