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위기의 이스타항공

[특징주] 쌍방울, 이스타항공 우선협상자 '성정' 인수 재검토 소식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쌍방울에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쌍방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4.78% 오른 7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회생인가에 필요한 채권단 3분의 2 동의가 어려워지면서 성정 측이 인수 재검토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정 측은 채권액이 가장 많은 리스사와의 협상이 원활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근본적으로 인수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쌍방울은 지난 6월 이스타항공 인수합병 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기업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계약서상 잔금 납입기한은 11월 5일이다. 리스사들이 채권 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인수를 재검토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란 증권업계 관측이 나온다.
#인수합병 #이스타항공 #채권 #M&A #거래 #증권 #쌍방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