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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1박 2일' 하차를 알린 가운데, '1박 2일'이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1박 2일 시즌2'(이하 '1박 2일') 측은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호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박 2일' 측은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앞서 알린대로 '1박 2일'은 오늘(24일)부터 김선호의 방송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내보낼 전망이다.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에 이어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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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내용에 따르면 이날 '1박 2일'은 멤버들 간의 투표를 통해 우정, 개성, 감성, 야성 등을 모두 갖춘 단 한 사람을 뽑는다. 영예의 진(眞)을 거머쥔 멤버는 '1박 2일'의 절대 권력인 소원권이 주어진다고 전해져 그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박 2일'은 프로그램 특성상 멤버들 간의 케미와 함께하는 게임 등이 주를 이룬다. 김선호가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가 결정됐고, 제작진 역시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날 방송에서 김선호의 분량이 어느 정도로 줄어들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전 연인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논란 후 전 연인을 비롯해 팬들과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1박 2일' 등 출연 예정인 다수 작품들에서 모두 하차를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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