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콘서트는 국내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치는 공연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대형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는 건 지난 2019년 10월 이후 2년 만입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을 넣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상 최대 크기의 LED 화면을 준비해 생동감을 높였고, 이 화면 송출 내용을 그대로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온라인 콘서트에서 동시 접속자 75만6천여 명을 모아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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