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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2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차트인 1위, 2위를 경신하는 음원 강자의 막강 롱런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10월 23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에 올랐다.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를 차지했다.
시차와 유포리아는 지난 주 대비 각각 7계단, 4계단씩 순위 상승을 나타내며 한 주 동안 '핫' 했던 뜨거운 음원 인기를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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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차와 유포리아는 지난주에 이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7주 연속'으로 동시 랭크되는 음원 저력도 보여줬다.
특히, 유포리아와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85주, 81주째 이름을 올렸고 이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차트인 1,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초강력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이 중 유포리아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85주째 차트인하는 독보적인 음원 기록을 수립하는 등 그룹 메인 보컬인 정국은 솔로곡으로 빌보드에서 K팝의 전무후무한 음원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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