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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용진부터 하하까지, JMT 단합대회 시작…웃음 제대로 터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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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23일 방송

뉴스1

MBC '놀면 뭐하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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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면 뭐하니?'가 JMT 등산 면접과 단합대회로 큰 웃음을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최종면접을 시작한 유 본부장(유재석)이 면접자들과 등산 면접과 단합대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 본부장은 최종면접자 이용진, 김현정(신기루), 미주, 정과장(정준하), 하사원(하하), 이은지와 함께 등산 면접을 진행했다.

정과장은 이때 긴 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디오로 AFKN 방송을 들으며 영어 공부를 한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진은 "'인터스텔라'인 줄 알았다" "저거 설표 찍는 카메라 아니냐"라고 깐족거려 폭소케 했다.

정과장은 그런 이용진에 대해 "저 분은 뭔데 계속 깐족거리고 그래"라고 말하며 이용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등산을 시작하자 이용진은 하하와 자연스럽게 팀을 형성했고, 이은지와 미주는 남다른 텐션의 흥으로 분위기를 띄었다. 이때 김현정과 정과장은 등산을 하면서 힘든 기색을 보였고, 계속해서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등산 중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돗자리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미주는 돗자리를 미리 챙겨온 센스를 선보였고, 정과장은 눈치 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유 본부장에게 쌈장을 듬뿍 찍은 오이를 건네 유 본부장을 당황하게 했다. 이 가운데 하사원은 꼰대 기질을 내보이며 모두의 원성을 샀다.

등산을 마친 최종면접자들은 연수원으로 이동해 또다른 진형을 진행했다. 이때 신봉선은 신미나 전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미나 전무는 '오징어 게임' 속 영희 캐릭터 옷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신미나 전무에게 유 본부장은 "이숙 선배님 닮았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용진은 "예전에 '하늘이시여'에서 웃다가 돌아가신 분 맞죠?"라고 말해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자극했다.

면접자들은 신미나 전무의 주도 하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즐겼다. 신미나 전무의 강력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탈락자들이 등장했다. 마지막까지 남은 인물 두 사람은 하사원과 정과장이었다. 이때 섹시한 포즈를 지으라는 주문에 정과장이 탈락했고, 하사원은 극강의 정신력으로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이용진은 양보를 하면서 탈락을 해야했고 "괜히 양보했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미나 전무의 계속되는 포즈 요구 속에서 미주가 통과했고,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이은지가 승자가 됐다.

점심시간으로는 도시락을 즐겼다. 이때 유 본부장은 사이다를 들고 '청바지' 건배사를 외치며 남다른 꼰대 기질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사원도 남다른 꼰대 기질을 보였고 유 본부장은 "얘 오늘 왜 이렇게 설치냐"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특히 유 본부장은 깐족거리는 정과장에게 성질을 부리는 모습으로 과거 '무한상사'를 연상하게 만드는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면접은 스피드 퀴즈로 진행됐다. 하사원 미주 이은지가 한 팀을 구성했고, 정과장 김현정 이용진이 팀을 맺었다. 스피드 퀴즈에서 미주가 사자성어를 설명하고 이은지가 맞추는 역할을 했고, 이때 미주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설명하면서 웃음을 자아냈고 8문제를 성공했다. 이용진과 김현정은 6문제를 성공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하사원팀이 5문제를 성공했고, 정과장팀은 3문제를 맞췄다. 그렇게 다음 주 방송에서는 계속되는 스피드 퀴즈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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