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재택치료 중 첫 사망, 이송 시작까지 1시간 걸려…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재택치료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시행됐습니다. 그런데 그제(21일), 이렇게 집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코로나 환자가 확진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첫 사망 사례인데, 신고 후 병원 이송까지 1시간이 걸리는 등 문제가 있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 새벽 6시 51분, 코로나 확진자인 60대 A 씨의 부인이 "재택치료 중인 남편이 갑자기 기력이 떨어졌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