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나토 회원국, '러시아 위협 억제' 종합계획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들이 러시아의 잠재적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새로운 종합 계획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현지 시간 21~22일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이 기밀 전략은 발트해와 흑해 지역에서 핵무기, 컴퓨터 네트워크 해킹, 우주에서의 공격 등 동시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들은 이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10억 유로 규모의 혁신 기금 마련에도 합의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우리의 첫 AI 전략에도 합의했다"면서 국제법에 따라 AI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DF2021]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