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복수의 사슬 카일’과 신규 전설 영웅 ‘봉인의 무녀 카구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수의 사슬 카일‘은 공격형 근거리 영웅이다. 사슬을 이용한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이 특장점이다. 낙인 표식을 부여해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적 제압 시 위장 효과가 발생해 적의 공격으로부터 숨어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아이사 대륙 최강자인 사황 중 한 명으로 같은 사황인 ’태오‘와 적대 관계에 있어 향후 펼쳐질 스토리의 깊이도 더할 예정이다.
’봉인의 무녀 카구라‘는 PvP에서 상대편의 만능형 영웅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디버프를 부여하고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의 궁극기 게이지를 대량 상승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넷마블은 결투장 상위 1000명이 실력을 겨루는 토너먼트 ’세나컵‘도 시작했다. 세나컵에 진출한 이용자는 보유한 영웅들로 3개의 팀을 구성하면 된다. 전투는 설정한 3개의 팀이 연속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자동 진행된다. 세나컵에 진출하지 못했더라도 ’응원하기‘를 통해 순위를 가늠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핼러윈 맞이 ’사탕을 주지 않으면 밍이 장난칠거야‘ 이벤트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게임 콘텐츠를 즐기며 ’포카롱 사탕‘을 받고 영웅 육성에 필요한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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