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비판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에 대해 중국이 조직적인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의 에네스 캔터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티베트 관련 트윗을 올린 이후 중국 내에서 보스턴의 경기 중계가 중단됐는데요.
캔터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한다"며 "중국 정부는 부끄러움을 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시진핑 국가주석을 '잔인한 독재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캔터의 소속팀인 보스턴 경기 중계를 중단하는 등 즉각 반응했습니다.
현재 중국 내 소셜미디어에서 '캔터'의 검색 결과는 사라진 상태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진혜숙·남이경>
<영상 : 에네스 캔터 트위터·로이터>
보스턴 셀틱스의 에네스 캔터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티베트 관련 트윗을 올린 이후 중국 내에서 보스턴의 경기 중계가 중단됐는데요.
캔터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한다"며 "중국 정부는 부끄러움을 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시진핑 국가주석을 '잔인한 독재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캔터의 소속팀인 보스턴 경기 중계를 중단하는 등 즉각 반응했습니다.
현재 중국 내 소셜미디어에서 '캔터'의 검색 결과는 사라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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