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영웅이 선물한 꽃바구니에 '활짝'…"주변에서 더 난리" [TEN★]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가수 임영웅에게 받은 꽃바구니를 자랑했다.

22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못와서 미안하다며 하지만 마음은 객석에 앉아서 응원했다며 이렇게 멋찐 꽃바구니를 우리의 히어로 임영웅 동생이 보내줬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영웅에게 선물 받은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행복하게 웃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홍지민은 “영웅아 내 공연에 니가 오면 아무도 나 안 봐서 안돼”라며 “저도 너무 감동인데 주변에서 더 난리났네요. 영웅아 고마워 네 콘서트 때는 우리 듀엣하자"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홍지민은 2017년 11월 둘때 딸 출산 이후 꾸준한 다이어트로 최대 3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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