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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8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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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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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8000만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2018년 5월 7일, 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트레일러로 공개된 싱귤래리티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매력 넘치는 뷔의 섹시 보이스와 몽환적인 안무로 공개 후 전 세계 음악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뷔는 섹시한 표정연기와 함께 감각적 사운드에 어울리는 그루비한 댄스로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싱귤래리티 안무로 뷔는 2019년 14회 숨피어워즈 베스트안무상을 수상했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뷔는 이 곡으로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가시적인 쾌거를 이뤘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찾기 힘든 네오 소울(Neo Soul)을 기반으로 한 R&B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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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넓은 음역대와 깊이 있는 보이스 톤을 가진 표현력이 강한 뷔의 보컬은 BTS사운드의 중추"라고 극찬을 남겼다.

영국 가디언지도 앨범 리뷰를 통해 "인트로인 '싱귤래리티'가 앨범 수록곡 중 최고일 것이다"라며 찬사를, 미국 공영방송 PBS는 K팝 입덕곡으로 선정하며 "뷔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독특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음악에 접근한다. 퍼포먼스 스타일은 시각적으로 황홀하다"고 평가했다.

대중음악 전문가와 매체들은 뷔의 보컬과 퍼포먼스에 극찬을 쏟아냈다. '싱귤래리티‘는 영국 가디언지 선정 '2018 최고의 트랙', 미국 뉴욕 타임즈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LA타임즈 '2018년 최고 명곡 10선'에 선정됐다. 빌보드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11곡'에는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싱귤래리티'가 포함됐다.

'싱귤래리티'에 대한 극찬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음악전문매체 'CLASH'(클래시)는 최근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베스트 송 17' 중에 싱귤래리티를 포함시켰다. 매체는"싱귤래리티는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 같은 방탄소년단의 곡 중에서도 더 귀한 보석이며 뷔의 음색 전환과 깊은 세련미가 풍기는 보컬, 뷔가 직접 부른 백보컬은 전율을 불러일으킨다"고 선정 이유로 밝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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