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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가온 소셜차트에 꾸준히 진입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16일 자 가온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은 2021년 42주 차(10월 10일~16일) 소셜차트에서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해 2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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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제이홉은 25주 차(6월 13일~19일) 이후 18주 연속 진입했으며 19주 차, 21주 차를 더해 올해 총 20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32주 차에는 12까지 순위가 치솟았다.
그룹 이외 개인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룬 값진 성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파워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팬들은 ”그룹 활동만 했는데 제이홉 이름으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이 놀랍다“, ”빨리 멋진 솔로 활동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축하했다.
가온 차트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제공하는 것으로 그 중 소셜차트는 유튜브, 틱톡, V라이브, 뮤빗, 마이셀럽스 소셜지수 등을 통해 집계한 소셜미디어 인기도 종합 차트다. 매주 그룹과 개인을 모두 포함한 TOP50 아티스트를 공개한다.
소셜차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마이셀럽스가 집계 시스템을 지원하며 직관적으로 아티스트의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 = 위버스, 가온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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