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신진 작가 돕겠다더니…세금으로 임직원 작품 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 기관들은 형편이 어려운 젊은 예술가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세금을 들여서 그들의 작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도 그동안 1천 점이 넘는 예술품을 사들였는데, 그 가운데는 전직, 또 현직 임직원들의 작품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