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김선호 "내 불찰로 그분께 상처…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배우 김선호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익명의 글쓴이가 K씨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고,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ae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