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미래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 글로벌 캠페인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Expecting Generation One)’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에 글로벌 고객들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고객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소비에 열정적인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동영상 소셜 미디어 ‘틱톡(TikTok)’, 인스타그램 ‘릴스(Reels)’, 유튜브 ‘쇼츠(Shorts)’를 활용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종류의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방탄소년단-현대차, 틱톡·릴스로 `탄소중립` 강조 [사진제공=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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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고 흥미로운 동작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챌린지 안무로 개발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댄스 챌린지(#Move4Gen1), ‘탄소중립’을 통해 미래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에 물려줄 수 있는 것들을 디지털상 전파하는 릴레이 챌린지(#Pass2Gen1)로 ‘탄소중립’ 실현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까지 진행예정인 챌린지들은 이벤트 공개 영상 속 방탄소년단이 설명하는 메시지와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을 시청 후 고객 본인들만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틱톡’ 등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면 된다.
현대차는 방탄소년단의 동참으로 MZ세대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고, 직접 참여하는 고객 외에도 많은 고객들에게 메시지가 전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MZ세대에게 아직 낯선 ‘탄소중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이 좋아하는 채널과 콘텐츠를 활용해 이번 영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글로벌 고객들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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