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전 대표가 김용판 의원 등 3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에게 돈을 제공한 적이 없는 데도 불법적인 일을 한 것처럼 김 의원이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수감자 박 씨의 진술서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이재명 후보가 이 전 대표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해당 사진이 사건과 관련 없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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