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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역대급 리액션 폭발” 김소연x최예빈's 저세상 텐션에, 봉태규 “가식적이라도 웃자” 폭소 ('해치지않아')[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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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해치지 않아’에서 무미건조했던 남성들의 폐가 하우스에 김소연, 최예빈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저세상 리액션을 보인 두 사람이었다.

19일 tvN 예능 ‘해치지 않아’에서 김소연, 최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윤종훈, 엄기준, 봉태규가 함께 저녁식사를 나눴다. 엄기준과 봉태규는 “그럼 은별이(최예빈)”라고 말했고, 최예빈이 바로 전화를 받았다. 특히 윤종훈이 극중 최예빈의 아버지로 나왔다고 하자 박기웅은 “난 아직 총각 역할한다”며 도발, 봉태규는 “그런 식으로 우릴 칼로 찌르냐”며 배신감에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 윤종훈이 김소연에게 전화가 오자 기쁜 미소를 지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엄기준은 “여보 나 주단태다”고 하자 극 중 전 남편이었던 윤종훈은 “여보라니 난 17년 살았다”며 폭소하게 했다.

윤종훈은 “가족이었던 김소연과 최예빈, 맛있는 음식해주고 싶다”며 기대했다. 봉태규도 “소연누나 최고, 본캐는 천사다, 슛들어가면 바로 몰입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천서진 아닌 김소연은 제일 무서운 스타일”이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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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두 사람이 숙소에 도착했다. 김소연과 최예빈이 도착하자마자 리액션 홍수가 났다. 봉태규는 “리액션이 너무 신선한데? 우리한테 볼 수 없다”며 리액션 테라피에 감탄한 모습.

윤종훈이 혓바늘 돋았다고 하자 김소연은 “어머머머! 연기할 때 안 나던 혓바늘이 났다”며 또 한 번 리액션을 폭발, 김소연은 모두에게 “리액션 좀 키우셔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봉태규와 엄기준은 “네가 너무 (리액션이) 좋은 것, 확실히 활기차다”며 웃음 지었다.

숙소에선 음식 준비에 돌입했다. 최예빈이 낭만소녀로 역시 리액션을 폭발, 봉태규는 “나 얘랑 거의 말해본 적 없는데 너무 신기하다”며 귀여워했다. 엄기준은 “난 그래도 예빈이랑 말을 좀 해봤다”고 하자 봉태규는 “엄기준이 다른 자식들과 예기하려면 여기저기 다 바람나야한다”고 했고 최예빈도 “세상에 이런 캐릭터가 있구나”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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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음식을 완성했다. 김소연은 직접 만든 맛간장과 매실청을 꺼냈고 김소연표 요리 재료가 인기 폭발했다. 이어 다함께 식사를 나눴다. 특히 김소연은 최예빈이 만든 요리를 맛 보며 “대박, 진짜 맛있다”며 리액션이 폭발, 최예빈도 덩달아 리액션 폭발한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리액션 퀸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인 두 사람이었다. 이어 식사 후 페인트칠을 하기로 했다. 김소연과 최예빈은 “박작가님 있어 든든하다”며 또 다시 리액션을 폭발, 박기웅은 “여기 너무 불편하다”며 민망, 하지만 이내 친절하게 설명하며 작업에 열중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리액션으로 에너지를 폭발한 김소연, 최예빈에게 “리액션 진짜 좋다, 긍정적인 두 사람”이라며 덩달아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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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 있던 엄기준, 윤종훈, 엄기준은 “저기는 진짜 예능,우린 멘트가 없어, 체험 삶의 현장이다”면서 “저기랑 우리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봉태규는 “우리가 웃음이 없고 성격이 안 좋은 거 아니지? 가식적으로라도 웃자 , 즐거운 척 해라”고 부추겨 폭소하게 했다.

한편, ‘해치지 않아’는 드라마 속 악당으로 산 지 어언 1년, 이젠 '나'로 돌아갈 시간! 국가대표 빌런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해치지 않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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