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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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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wing] '낚시꾼 스윙' 최호성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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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낚시꾼 스윙’으로 해외까지 알려진 최호성(48)은 2008년 하나투어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하고 3년 뒤인 레이크힐스오픈에서 우승하며 국내에서 2승을 기록했다. 이후 최호성은 일본 투어로 진출해 2013년 인도네시아 PGA 챔피언십, 2018년 카시오월드 오픈, 2019년 헤이와 PGM 챔피언십까지 총 3승을 쌓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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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으로 팬들에게 알려진 최호성. [사진=KPGA]



최호성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최호성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70.2야드로 114위를 기록 중이며 페어웨이 안착률은 71.07%로 16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65.42%로 94위, 평균 타수는 71.43타로 24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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